기업가정신 사례연구(현대 삼성 혼다 애플)

현대그룹 정주영 

정주영회장은 많은 불확실성과 위험이 있기에 다른 사람들이 감히 엄두를 못 내고 전문가들도 불가능하다고 본 사업들에 뛰어들어 성공을 이루었다. 심지어 동생과 결별하면서까지 실행했던 중동진출 사업, 특히 20 세기 최대 공사라고 했던 주베일 항만 공사, 그리고 조선 사업이 그 대표적 사례이다. 이를 통해 그는 소위 ‘지나친 비관의 오류’를 극복해 보임으로써 다른 국내 기업들이 이 분야에 진출하게 했고 이것이 우리나라 산업화에 지대한 역할을 하였다.

 

삼성그룹 이병철

한국전쟁 이후 완제품을 수입하면서 수익을 내다가 국가 경제의 자립과 발전을 위해 제조업을 시작했다. 제조업을 통해 국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고 기술의 축적과 산업활동 확대를 이룩할 수 있었다. 또한 반도체사업을 국내에서 첫번째로 시작하는 도전을 하면서 큰 성공을 거뒀고, 세계에서 인정하는 기업이 되었다.

 

마이크소프트 빌게이츠

빌게이츠는 20대에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창립하고 컴퓨터 업계의 선두주자였지만 거기에 머무르지 않고 소프트웨어 운영체제인 윈도우의 개발과 보급을 이뤘다. 또한 오늘보다 내일이 좋아진다는 확신과 도전의 생산성향상정신을 실현했고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를 바꾼다는 신념을 구현했다.

 

일본 혼다그룹 혼다 소이치로

혼다 소이치로는 실패가 두려워 도전조차 포기하는 것을 극도로 경계했다. 혼다 소이치로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실패와 실패의 반성을 통해 얻은 교훈때문이었다. 일을 99% 해내도 마지막 1%를 달성해야 하는데, 그 1%가 바로 노력, 정신력, 신념, 도전이다. 혼다 소이치로는 회사에 ‘올해의 실패왕’제도를 만들었다. 그래서 매년 회사에서 가장 큰 실패를 한 사람을 선발해 그에게 100만엔 상금을 주며 격려한다. 그래서 혼다의 기업가정신은 바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이다.

 

애플 스티브잡스

새로운 사업 기회를 포착하고 혁신적인 사고와 행동을 통해 기존에 없던 가치를 만들어 냈다. 사람들의 잠재된 니즈를 파악하고 그로부터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거듭 도전했다. 컴퓨터와 아이폰이라는 혁신을 불러일으키며 우리의 삶의 방식과 사고를 완전히 바꿨다. 스티브잡스는 남다른 추진력으로 일을 진행하고 일에 대한 열정과 관심으로 실패에 굴하지 않았다.